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도내 농업인들이 직접 만든 우수 가공제품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 경기도농업기술원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도내 농업인들이 직접 만든 우수 가공제품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1만 원대부터 15만 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에, 경기도 농업인 소규모 사업장에서 재배·가공한 안전하고 건강한 제품들로 구성한 만큼 실용적인 명절 선물을 찾는 소비자에게 안성맞춤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꿀벌농장에서 직접 생산한 허니스틱 선물세트(3상자 90봉 1,080g) 5만~15만 원 ▲파주 장단콩으로 만든 한식간장·된장·고추장 선물세트(한식간장 300㎖, 된장 500g, 고추장 500g) 4만9,000원 등이 있다.
또 ▲무농약 여주즙(100㎖ 30포) 3만 원, 수제차 선물세트(여주 70g, 도라지 70g, 우엉 150g) 3만8,000원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사과즙(120㎖ 50봉) 3만 원, 도라지 배즙(120㎖ 50봉) 3만5,000원 ▲일본 최대 쇼핑몰 11년 연속 판매 1위 천지수막걸리(6병 세트) 2만6,000원 등도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nongup.gg.go.kr) 또는 경기도농업기술원 블로그 등에 게시돼 있는 ‘경기도 농산물 가공제품 선물세트 모음집’을 통해 더 많은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제품은 해당 업체 스마트스토어나 업체 누리집에서 직접 구매하면 된다.
이영수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우리 농산물을 바탕으로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결합한 제품을 개발했다”며 “설 명절을 맞아 소중한 분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데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우수 농산물·가공제품을 대상으로 스마트스토어, 라이브커머스 등과 같은 비대면 판로개척에 주력하며 농가 소득 증대와 소비자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