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나 시장에 가면 물가가 너무 올라 걱정하는 주부들이 많은데요. 이러한 도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경기도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경기도가 5월 17일부터 민생회복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다. ⓒ 이훈지 기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고물가‧고금리‧저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5월 17일부터 민생회복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입니다.
6월 16일까지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지역상권 155곳에서 지역 축제와 관광을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과 온라인 마켓경기, 농협유통센터 및 하나로마트도 통큰 세일에 동참합니다.
특히 전통시장에서는 경품 이벤트, 타임 세일, 페이백 행사, 할인 쿠폰 지급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는데요. 그래서 기자가 집에서 가까운
원당시장을 취재했습니다.
기자가 방문한 원당시장 ⓒ 이훈지 기자
먼저, 전통시장을 방문하기 위해
경기지역화폐를 준비했습니다.
경기지역화폐는
8월 말까지 충전한도(100만→200만 원)와 보유한도(150만→300만 원), 할인율(6→7%)을 높였습니다. 기자는 월 한도액인 30만 원을 충전하고 고양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으로 직접 장을 보러 갔습니다.
원당 시장에는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하다. ⓒ 이훈지 기자
먼저, 오빠가 좋아하는 순대곱창을 구입했습니다. 2인분을 시켰는데 양이 너무 많았습니다. 시장에 오니 맛있는 간식거리가 가득하고 다양한 신선한 식재료가 많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시장 가까이에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했는데, 할인 대상품목을 10% 할인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신선한 채소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하여 방울토마토 등을 구입했다. ⓒ 이훈지 기자
전통시장마다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 미리 일정을 확인해 보고 방문하면 특별한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도가 쏘는 통큰 세일! 지금 바로 경기지역화폐를 가지고 로컬푸드 매장과 가까운 전통시장을 방문해 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