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행동 기회소득이란?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한 도민에게 사회적 가치를 평가하여 기회소득(리워드)을 지급하는 경기도 정책이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경기도 내 주민등록을 가지고 있는
만 7세 이상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앱을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 회원가입을 하면 다양한 기후 행동 미션을 할 수 있다.
이를 수행함으로써 리워드를 적립할 수 있다. 미션은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들로 구성되어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기후행동에는 대중교통 이용, 재활용 실천, 에너지 절약 등의 행동이 포함되어 있다.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의 홈 화면 ⓒ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실천 가능한 항목은
총 13가지(기후도민인증, 기후퀴즈, 환경교육 참여,줍깅/플로깅 참여, 생물 다양성 탐사, 소통, 가정용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고효율 가전재품 구입, PC절전 프로그램사용 등)가 있다.
참여 혜택으로는 활동별
리워드가 지급된다(2025년 1인 60,000원 한도).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이런 앱을 통해서 여러 가지의 기후행동을 할 수 있다는 것과 이러한 행동을 함으로써 기후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는 점이었다.
처음 앱에 접속하여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은
기후도민 인증이다. 기후도민 인증을 하려면 기후행동 서약을 해야 된다. 첫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이다.
바로 이어
기후환경 교육 영상 시청을 해야 한다. 이 영상을 통해 기후환경 실천에 대한 방법을 쉽게 알 수 있다. 이렇게 하여 첫 리워드를 받으면서 뿌듯함을 느끼게 되었고, 다른 미션도 수행하고 싶어졌다.
여러 미션을 하면서 지루한 것이 아닌 즐거웠고, 환경을 지킨다는 마음에 뿌듯했다.

앱을 통한 비교 및 통계 자료 ⓒ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지자체별 탄소감축량을 통해 벌써부터 많은 탄소가 감소된 것을 볼 수 있었다. 경기도민들이 탄소중립을 위해 힘 써주는 모습이다.
지자체별 탄소감축량에는 탄소감축량의 랭킹이 나오는데, 1위는 수원시이고, 2위는 성남시, 3위는 용인시가 차지했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누구나 실천활동은 참여 가능하지만,
적립된 리위드는 경기도민만 지역화폐로 전환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