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6월 9일까지 ‘경기도생활기술학교’ 2022년 상반기 교육생 860여 명을 모집한다. 자료사진. ⓒ 경기뉴스광장
은퇴 후 노후 준비가 고민인 5060세대를 위한 교육이 열린다.
경기도는 오는 6월 9일까지 ‘경기도생활기술학교’ 2022년 상반기 교육생 860여 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생활기술학교는 도내 50‧60대의 안정적 노후 준비를 위해 생활기술교육을 지원하는 곳으로, 경기대, 중부대, 성결대 등 도내 17개 교육기관에서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치매예방지도사, 생활가죽공예, 복합건물관리사 등 37개의 생활기술 교육과정과 인생 재설계를 위한 소양교육, 현장실습 등이 진행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86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는 50~69세(1954~1973년생) 신중년 세대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생활기술학교 모집 일정은 경기도 평생교육포털 지식(www.gseek.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경기도평생교육포털
모집 일정은 교육기관 및 과정별로 달라 경기도 평생교육포털 지식(www.gseek.kr)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해당 교육기관으로 문의해야 한다.
신청 접수는 교육기관 방문, 전자우편, 우편 등으로 하면 된다.
교육은 3월부터 8월까지 각각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소양교육 등 온라인 강의가 가능한 교육은 온라인으로 병행한다.
대면 교육에는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경기도생활기술학교는 2017년 최초 운영 이후 그동안 56개 기관, 5,449명 교육생이 참여했다. 이 중 3,368명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933명이 취·창업에 성공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평생교육포털 지식(www.gseek.kr)을 확인하거나 경기도 평생교육과(031-8008-4589/4562/458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