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2019.08.16
비무장지대 일원을 걸으며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DMZ 155마일 걷기’ 행사의 대원들이 14일 강원도 철원 구간을 통과해 경기도 연천에 입성했습니다.
도는 이화영 평화부지사와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 박관열•유영호 도의원 등이 일부 구간을 함께 걷는 입성 환영행사를 마련했습니다.
또 ‘평화부지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열어 DMZ의 가치와 평화의 소중함에 대해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원 구간 일정을 마친 원정대는 앞으로 20일까지 7일간 경기도 평화누리길 코스를 중심으로 방문할 예정입니다.
취재기자 : 김태희, 영상취재·편집 : 김광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