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정
2020.06.01
청년구직자들을 위한 이재명 지사의 청년정책인 ‘청년면접수당’ 신청접수가 6월 1일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청년면접수당은 도내 구직활동중인 미취업 청년에게 면접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면접 1회당 3만5천 원씩 최대 6회까지 21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합니다.
이번 1차 모집은 7월 31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이후 면접확인서와 중복수급 여부 등의 서류심사를 거쳐 신청일 기준 60일 이내에 수당 지급이 이뤄집니다.
한편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고용시장을 감안해, 이번 사업의 지원 연령을 만 39세로 확대하고 근로 기준시간도 주 30시간으로 완화했습니다.
영상촬영 : 이효진, 영상편집 : 김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