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2021.05.06
[앵커멘트]
파주 운정에 어린이 체험 시설, ‘파주놀이구름’이 생겼습니다.
아직 정식 개관 전이지만 다양한 체험시설과 볼거리로 많은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김태희 기자가 준공식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커다란 원형 모양의 전시관으로 들어가자 마치 환상 속 여행을 하는 듯 합니다.
알록달록 무지개 폭포가 내려오고 뿡뿡이와 뚝딱이 등 친근한 EBS 캐릭터가 아이들을 반깁니다.
어린이 날을 맞아 파주놀이구름을 찾은 아이들은 한껏 들뜬 표정입니다.
[인터뷰] 변윤후/어린이 관람객
“너무 신나고 재미있어서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 “
정식 개관 전 참관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여러 체험을 하며 추억을 쌓습니다.
[인터뷰] 조애리/ 파주시 운정동
“어린이날이라서 와봤는데 아이도 많이 좋아하고 집 근처에 생겨서 너무 좋아요. “
파주시 유휴 공간에 1천400평의 파주 놀이구름이 준공됐습니다.
이 공간은 지난해 파주시가 경기도 정책공모에서 대상을 차지해 10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탄생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어린이들에게는 놀이가 곧 배움’이라며 파주놀이구름 준공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
[싱크] 이재명/경기도지사
“앞으로 이 공간들이 우리 어린이들에게 꿈을 주고 튼튼하게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파주 놀이구름은 EBS와 파주시가 운영프로그램 정비 등 준비 기간을 거쳐 정식으로 문을 열 예정입니다.
경기 GTV 김태희입니다.
[자막]
1. 파주놀이구름/파주시운정동 유비파크 (5월5일)
2. 변윤후/ 어린이 관람객
3. 조애리/ 파주시 운정동
4. 파주시 유휴공간 4,697㎡ 규모 (1,400평) 파주 놀이구름 준공
5. 2020 새로운 경기 First 정책 공모 대상, 100억 원 확보해 탄생
6. 이재명/ 경기도지사
7. 추후 정식 개관 예정
8. 촬영, 편집/ 김광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