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기후행동 기회소득 활동에 폐가전 재활용 활동을 신규 도입했습니다.
도는 지난 12일 이를 기념하는 현장 도민 간담회를 마련해 폐가전 재활용 과정을 확인하고 신규 활동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폐가전제품 재활용 활동은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에 새롭게 도입된 활동으로 오는 6월부터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를 신청하고 리워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기후 퀴즈, 헌옷·고품질 재활용품 수거보상 등 5개 신규 활동을 추가해 도민 참여를 늘려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도는 지난해 7월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을 출시해 운영 중이며 올해 3월 10일 기준 누적 가입자는 105만 7천여 명에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