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세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갭이어 개념을 중장년에게 확장한 지역 체류형 프로그램, 베이비부머 인턴캠프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캠프는 일을 잠시 중단하고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하면서 자신의 미래 방향을 설정하는 것으로 경기도는 모집 인원 305명 가운데 최종 120명을 선발했습니다.
참가자들은 15주 동안 생애전환 교육과 지역답사, 팀별 소규모 프로젝트 등을 경험하게 되며, 특히 지역 프로젝트는 런케이션이나 워킹홀리데이 형식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도는 베이비부머 인턴캠프를 통해 중장년 갭이어 프로그램의 제도화 가능성을 검토한 후 지속 가능한 생애 전환 정책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