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도서관인 경기도서관이 오는 25일 공식 개관합니다.
경기융합타운에 위치한 경기도서관은 연면적 2만7천㎡, 34만여 권의 장서를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독서 공간을 넘어 교육과 창작, 체험이 가능한 열린 플랫폼을 추구합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창의와 연결, 포용, 지혜, 지속 가능, 성장이라는 여섯 개의 키워드로 구성된 공간에는 AI 스튜디오와 기후환경공방, 청년기회스튜디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습니다.
특히 기후도서관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에너지절감 설계와 기후 관련 콘텐츠를 강화하고, AI 기반 독서토론과 북세러피 등 첨단 서비스를 도입해 미래형 도서관의 모델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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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 이영아
세상에 없던 도서관? `경기도서관` 최초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