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스타트업브릿지’가 지난 22일 성남시 제2판교에 문을 열었습니다.
‘경기스타트업브릿지’는 연면적 12만 9천여 제곱미터 규모의 창업 전주기를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지난 9월부터 약 200개 스타트업과 20여개 지원기관이 입주를 시작했습니다.
입주 기업들은 무상 사무공간, 대.중견기업 협업, 투자유치 설명회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됩니다.
개소식에 참석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스타트업브릿지를 거점으로 제3벤처붐을 만들고 대한민국 경제를 견인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경기도는 이번 개소를 계기로 글로벌 협력과 투자 연계를 강화해 스타트업 혁신이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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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 이영아
`경기스타트업브릿지`에서 제3벤처붐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