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환경분쟁조정피해구제위원회가 환경피해를 입은 도민의 권익을 지킨 공로를 인정받아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지난 27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주재로 열린 2025년 환경분쟁조정피해구제 기관 합동 워크숍에서 올해 처음 시행된 환경분쟁조정 우수 지방위원회로 공동 수상하고, 단독으로 우수사례를 발표했습니다.
도 환경분쟁조정위는 올해 총 16건의 분쟁조정 사건을 위원회에 상정했고, 이 가운데 10건을 배상이나 조정 결정을 내려 전체 약 6천만 원의 보상이 이뤄지게 했습니다.
환경분쟁조정제도는 환경피해로 분쟁이 나면 피해 인과관계 여부를 조사해 배상이나 기각 등의 판단을 내리는 준사법적 행정절차로 알선과 조정, 재정, 중재 등 네 종류로 나눠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