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역 주변 도시숲이 20여 년 만에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10종의 꽃과 나무 등 12,900주를 심어 생태계를 복원했습니다.
자연을 느끼며 걸을 수 있는 산책로도 만들었습니다.
앉아서 쉬거나 일행과 함께 할 수 있는 의자와 정자도 설치했습니다.
축구장 4개가 넘는 규모의 도시숲이 새 모습으로 돌아온 겁니다.
[정재관 / 고양시 행신동]
“너무 좋아요. 가끔 와서 한 번씩 운동하는 게 너무 좋고 자주는 올 수 없지만 한 번씩 올 때마다 새로 해놔서 너무 좋고 성능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경기도는 시간이 지나면서 늙거나 병든 수목과 재해로 훼손된 도심 녹지를 되살리기 위해 도시숲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존 공간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수목을 추가로 심어 토지 확보 부담을 줄이면서 녹지 기능을 빠르게 회복시키는 방식입니다.
시설 보수와 함께 숲의 자생력을 높여 도민들이 다시 찾는 생활권 녹색쉼터로 정비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이 사업은 2017년에 시작했는데요. 지난해까지 도내 31개 시군 292곳의 도시숲을 새롭게 조성했습니다.
도심 속 숲을 통해 폭염완화와 열섬현상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은 물론 도민들의 휴식공간 확충 효과도 큽니다.
[최문정 / 경기도 도시공원팀장]
“경기도는 앞으로도 노후화된 도시숲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수목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녹생공간으로 정비해 나가겠습니다.”
경기도는 올해 도시숲 리모델링과 기후대응 도시숲, 가로숲길 등 총 37만5,000㎡ 규모의 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GTV뉴스 최창순입니다.
[자막]
1.고양시 행신역 완충녹지
2.정재관 / 고양시 행신동
3.수목 보완과 생육환경 개선 ‘도시숲 리모델링 사업’ 추진
4.최창순 기자
5.기후위기 대응과 도민 휴식공간 확대
6.최문정 / 경기도 도시공원팀장
7.영상취재 : 김현우 이민준 영상편집 : 강윤식 CG : 우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