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덕도서관 앞에 선 기자 ⓒ 유서현 기자
기자는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우리 동네 피서지를 찾아나섰다. 영덕도서관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공공도서관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다양한 연령층이 책을 읽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어 여름철 가까운 피서지로도 많은 시민이 찾고 있다.

▲ 도서관 내부(왼쪽), 도서관 3층 옥상(오른쪽) ⓒ 유서현 기자
영덕도서관은 실내뿐만 아니라 다양한 야외 휴식 공간도 함께 갖추고 있다. 도서관 주변에는 벤치가 많이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나무와 조경시설이 어우러져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야외 공간은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이 독서 전후에 휴식을 취하거나 가벼운 산책을 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푸른 녹음이 우거져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도서관 내부로 들어서면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와 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내부에는 종합자료실과 어린이 자료실, 열람석, 휴게 공간이 갖춰져 있으며, 이용객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와 자료 검색용 PC도 설치되어 있다. 또한 곳곳에 의자와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어 책을 읽거나 과제를 하며 오랜 시간 머물기에도 편리하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냉방이 유지되는 실내에서 독서와 휴식을 함께 할 수 있어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영덕도서관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동아리를 운영해 참가자들이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또한 용인시에서 운영하는 독서 마라톤에도 참여할 수 있어 책을 읽은 뒤 독서 기록을 작성하여 목표를 달성하는 독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그 밖에도 방학 기간에는 여름 독서 교실과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리며,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영덕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영덕도서관 강의실 내부 ⓒ 유서현 기자
기자는 영덕도서관에서 진행된 한국사 배우기 프로그램에서 직접 참여해 보았다. 이 프로그램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4일 동안 운영되며,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첫날인 화요일에는 선사시대의 생활 모습과 우리나라의 주요 강, 산맥 등 기초적인 역사 지리 내용을 배웠으며, 수업 중에는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노래를 함께 들으며 역사 속 인물들을 익히는 시간도 가졌다. 강사의 설명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우리나라의 역사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었다.
기자는 이번에 알아본 찾아 본 우리 동네 도서관에 대하여 더 깊이 들여다 보기로 결심을 했다. 이 글을 보는 경기도민 여러분도 우리 동네 최고 피서지인 우리 동네 도서관에 가 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