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4G 환경에서는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가 과학적 감시장비를 동원해 이달 17일까지 한탄강수계 개선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점검은 한강유역환경청, 도내 4개 시군, 민간 전문가와 함께 폐수배출 사업장과 공공하수처리장 등 30곳을 대상으로 진행합니다.

고성능 드론과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한탄강 전역의 수질과 불법 폐수 방류 여부를 확인하고 공공하폐수처리시설의 운영관리 실태와 수질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적발된 사업장은 시설 개선 명령과 과태료 부과, 형사 고발 및 인터넷 공개 등의 후속 조치를 취하는 한편, 환경 관리 취약 사업장은 운영 컨설팅과 개보수 비용을 지원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