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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감염병이나 풍수해 등 대규모 재난 발생을 대비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용으로 민간·공공기관 연수·수련시설과 병원급 시설 23개소를 추가 확보했습니다.

기존 임시주거시설은 학교 강당이나 마을회관 등 개방된 공간인 탓에 감염병 확산 우려와 사적공간 부족으로 이용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도는 임시주거시설 추가 확보를 통해 기존 수용인원 696명의 약 10배에 이르는 6천824명을 수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감염병과 독감 등의 2차 피해를 방지하고 사생활 보호 강화와 구호 약자 적극 지원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이재민 구호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