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13일부터 18일까지 추석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합니다.

먼저 시외버스의 경우 5개 권역에 42개 노선 89대를 증차, 운행 횟수도 138회 늘리고 도시철도는 별내선, 의정부 경전철, 김포도시철도 등 일부 구간에서 심야 연장 운행합니다.

또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는 우회 정보와 나들목 진입 조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교통량을 분산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경기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교통안내전화 등을 통해 지정체 현황, 빠른길, 돌발상황 등을 안내합니다.

이외에도 점검 활동을 통해 운행시간 준수, 승차거부 방지 등 운송질서 확립과 서비스 확보에 힘쓸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