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직원들 대상으로 ‘경기도를 바꾸는 시간(경바시)’ 개최

◇경기도는 오는 12일과 13일 경기도청 1층 다산홀에서 ‘인공지능(AI),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경기도를 바꾸는 시간(이하 경바시)’를 개최한다. ⓒ경기도청


경기도가 ‘인공지능(AI),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경기도를 바꾸는 시간(이하 경바시)’을 개최합니다.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경기도청 1층 다산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AI 서비스와 관련해 AI기술이 가져올 변화와 이해관계,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고민해 보는 시간입니다.

실제로 최근 챗GPT를 비롯한 미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가 세계 AI 산업 판도를 빠르게 변화시키는 가운데 중국도 ‘AI+ 행동’으로 이름 붙인 AI 산업 육성책을 새롭게 들고 나와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국내에서도 최근 AI기업 육성방안 및 지원을 발표한 것을 비롯해 페이스북 등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선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바시 첫날인 12일에는 ‘AI 기술이 세상에 가져올 변화’라는 주제로 조용민 언바운드랩레브 대표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어 13일에는 ‘AI 기술이 가지는 한계에 대한 이해와 준비’라는 주제로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도 관계자는 경바시 강연을 통해 직원들의 AI 기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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