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AI 노인말벗서비스, 행정안전부 우수사례 선정
○ 공공분야 인공지능 활용·확산 우수사례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선정
경기도사회서비스원(원장 안혜영)이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공공분야 인공지능(AI) 활용·확산 우수사례에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이번 우수사례에는 총 42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이 중 중앙부처 21개, 중앙부처 산하 공공기관 12개, 광역시도 4개, 기초 시·군·구 3개, 기업체 1개, 광역 공공기관(경기도사회서비스원) 1개가 포함되었다.
현재 경기도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중은 16.47%로 ‘고령사회’에 해당하지만, 저출생과 노령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향후 3~4년 내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노인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복지정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AI 노인말벗서비스’는 주 1회 정기적으로 AI 상담원이 안부 전화를 걸어 노인의 상태를 확인한다. 전화를 3회 이상 받지 않거나, 통화 중 위기 징후가 감지될 경우 담당자가 직접 통화하고, 필요시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을 통한 상담을 지원한다. 긴급상황 발생 시에는 읍·면·동 담당자가 직접 방문하여 안전을 확인한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AI 노인말벗서비스’는 지난 2023년 6월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같은 해 12월까지 1,061명의 노인에게 AI 안부전화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2024년에는 경기도 내 노인 6,027명(568% 증가)에게 서비스를 확대해 제공하였다.
특히,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도내 31개 시·군 노인복지 담당부서뿐만 아니라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 경기도 재가노인복지협회, 주택관리공단(경기·인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며 이용자 모집과 서비스 제공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간 총 133건의 복지자원 연계(돌봄 지원 40건, 밑반찬 연계 15건, 사례관리 연계 31건, 의료비 연계 40건, 기타 자원 연계 7건)를 지원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기여했다. 특히, “아파요”, “빨리 도와주세요” 등 위기 메시지 발화 시 119 긴급 출동을 통해 신속히 대응한 사례도 있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은 “경기도가 초고령 사회로 변화해가는 시점에서, AI 노인말벗서비스는 단순한 정서적 지원을 넘어, 위기 상황에서 생명을 지키는 필수적인 사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을 위한 모니터링 강화, 사후 사례관리 연계를 통한 서비스 확대가 필요하다. 앞으로도 공공분야 인공지능 활용·확산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AI노인말벗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서비스지원팀 (☎070-4880-1796)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