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혜의혹 부른 조경사업 경기도, 부천시 봐주기 논란”이라는 제목의 18일자 경기일보 보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 보도내용
○ 부천시 조경사업 관급자재 구매와 관련 “지역업체 우선구매를 배제하고 특정업체 유착 의혹이 있는데도 경기도는 증거가 없다고 결론 내 특혜 논란”
○ “제품명과 제품식별번호의 설계상 기재는 담당공무원이 개입됐다는 증거로 분명한 특혜인데도 개선만 통보한 건 봐주기 감사”라고 주장
□ 설명내용
○ 부천시에서 발주한 각종 조경 사업에 반영된 합성목재는 부천시 관내에서 납품하는 업체가 없음. 이에 따라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납품업체 중 조달청 우수조달제품으로 선정된 업체의 물품을 조달청 구매사이트를 통해 정상적으로 구매한 사실이 확인됐음.
○ 부천시가 설계도상에 제품명과 제품식별번호를 넣은 것은 지자체 입찰 및 계약집행기준을 어긴 것이어서 개선을 요청했음.
○ 최근 3년 동안 조경 사업에 투입된 관급자재 확인결과 특정업체 제품만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담당공무원과 유착관계가 있다고 볼 만한 증거자료가 확보되지 않았음. 이에 따라 담당공무원 유착관계 및 특정업체 특혜의혹에 대해서는 종결 처리한 사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