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실태 특별감사'에…경기도 20개 산하기관 공포 분위기 조성하나’ 라는 제목의 8월 23일자 뉴스1 보도 가운데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어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 보도내용
○ “각 산하기관에서 불만을 많이 제기하다보니 대통령 경선기간 중 특별감사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 제기.
○ 각 산하기관에서 ‘낙하산 인사 문제’, ‘공공기관 이전 문제’ 등 경기도와 지속적 갈등이 있어 왔기 때문에 특별감사에 ‘다른 목적이 있는 것 아니냐’는 내부지적이 있음.
□ 해명내용
○ 이번 채용전수조사는 매년 국민권익위원회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정기조사임.
- 국민권익위원회와 행정안전부는 문재인 대통령 지시로 2017년부터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채용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음.
- 2020년만 코로나19로 조사를 유예했으며, 이를 이번에 실시하는 것임.
-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 23일 채용전수조사 추진에 따른 협조를 경기도에 요청했음. (참고 1. 관련 공문 참조)
○ 도는 그 동안 채용전수조사 계획 수립과 각 공공기관별 안내와 사전자료 수집 등 준비 기간을 거쳐 8월 23일부터 감사를 실시할 계획임.
- 이번 공공기관 채용실태 조사는 19. 12. 1. ~ 20. 12. 31.기간 동안 신규직, 최초채용, 정규직전환 해당자에 대해 조사예정임.
- 전수조사 결과는 모두 행정안전부에 제출할 예정임.
○ 도는 코로나 19 방역지침 강화에 따라 이번 조사에 대해 서면감사를 원칙으로 하고 부득이한 경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현장 감사를 최소화할 방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