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年45억 적자 예고된 경기교외선 예타조사 피하여 정차역 축소 꼼수’라는 제목의 서울신문 9월 3일자 보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 드립니다.
□ 보도내용
○ 도와 양주·의정부·고양시가 국비 규모 500억원 이하로 계획을 세워 예타타당성조사를 피하려는 꼼수로 교회선(능곡~의정부) 재개통 추진
○ 5년전 경제성 없음으로 결론 났던 사업이며 적자 땐 양주, 의정부, 고양시가 분담
□ 설명내용
○ 교외선은 ‘04년 운행중단 이후 지역주민들의 ‘전철화 사업 추진 및 운행재개 요구’가 계속됐음.
- 이에 따라 경기도와 중앙정부는 연구 용역 4회, 예비타당성조사 2회 등 6회에 걸쳐 관련 추진방안을 조사했음.
- 조사 결과 전철화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경기도는 중앙정부와 함께 기존 선로를 개량해 활용하는 등 최소한의 사업비(497억원)로 운행 재개를 추진하게 됐음.
○ 5년 전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B/C 0.6~0.7)는 2012년도에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단선전철 사업’ 분석 결과로 현재 추진 중인 사업과 다름.
- 새롭게 전철을 조성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철로를 개량하는 사업으로 시설 개량사업비는 국가가 부담하고 운영비는 지자체가 분담함.
○ 도는 교외선 운행 재개가 정부가 추진하는 양주 장흥지구 택지개발 사업과 관광자원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