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11년 전국체전 종합사업계획 시달
경기도는 2011년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개최되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종합사업계획을 수립, 1월 10일 본청, 제2청사, 직속기관, 사업소 및 시·군, 각급 유관기관 등에 시달했다.
○ 종합사업계획 수립(‘10. 12. 9)
○ 종합사업계획 승인신청(10. 12. 13, 道→대한체육회)
○ 종합사업계획 승인(‘10. 12. 21, 대한체육회→道)
종합사업계획에는 대회 개요, 추진방향과 전략, 각급 실무부서 업무분담 사항, 실무부서별 세부업무 추진내용과 시기, 협조사항 등을 담았으며 향후 이 계획을 토대로 각 실무부서별로 추진하기로 했다.
○ 집행위원회 구성 : 1본부 1실 19부 74팀
○ 대회 개요
- 기 간 : 2011년 10월 6일목)~12일(수) 7일간
- 장 소 : 19개 시·군 65개 경기장(주 개최지 : 고양시)
- 참가인원 : 28,000여명(선수 20,000, 임원 8,000)
- 경기종별/종목 :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45개 종목(정식 42, 시범 3)
한편, 도에서는 1989년 수원 대회 이후 22년만에 경기도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92회 전국체전을 어느 대회보다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체전 분위기 조성 및 손님맞이 대책, 주요인사 초청 및 숙박대책, 자원봉사자 등 도민 자율 참여 분위기 조성 대책, 대회안전관리 및 경기장 질서 확립 대책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기로 했고
아울러 기 개최 시·도와 차별화된 개·폐회식 행사, 스포츠와 문화·예술이 연계되는 종합축제, 관광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해외체육단체 선수단을 확대하는 방안도 강구하기로 했다.
또한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거양하여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이자 견인차 역할을 선도하는 경기도의 각종 선진시책 등 도정을 홍보하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며 손님맞이 등 자율실천운동 전개를 위하여 도단위 사회단체·직능단체장 등 순수 민간조직 30~50명으로 범도민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현재, 도에서는 체전 준비를 위해 경기장 신설·개보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난 12월에는 전국체전 홈페이지를 구축 및 대회 상징물·매뉴얼을 모두 개발 완료한 상태이다.
도에서는 종합사업계획을 바탕으로 각 실무부서 실·국장과 유관기관(교육청, 경찰청, 체육회) 및 주개최지인 고양시와 함께 1월 24일(월) 14시 30분부터 도청 신관1층 회의실에서 행정1부지사 주재로 전국체전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자료첨부
문의 전국체전추진기획단 8008-6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