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영어마을, 경기수원외국인학교와
상호교류협약 체결
경기영어마을이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경기수원외국인학교와 손잡았다.
경기영어마을은 23일, 경기수원외국인학교와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를 대표하는 교육기관으로서 대한민국 영어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에 합의하였다.
경기영어마을은 이번 협약으로 경기수원외국인학교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간의 다양한 문화적・교육적・인적 자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첫째, 인적・교육적 노하우 지원에 교류, 둘째, 문화교류 및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 셋째, 경기영어마을 인프라와 경기수원외국인학교의 인적자원 활용 등이다.
경기영어마을 이수영 원장은 “양 기관 원어민 교사들의 공동 연수 및 경기수원외국인학교 학생들의 경기영어마을 봉사활동 참여” 등을 제안하였다.
이에 토마스 제이 팬란드 경기수원외국인학교 총감은 “평소 영어마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며 “경기영어마을과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의 또 다른 미래를 내다볼 수 있게 됐다”며 기대감과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수원외국인학교는 외국인에 대한 안정적 교육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외국첨단기업을 유치하고,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어 지역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 투자하여 오는 9월 개교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경기영어마을은 대한민국에서 나아가 미래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영어체험학습장이자 공교육 선도기관으로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영어마을 홍보과 박수진 대리 031-223-5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