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늘구멍’ 세계 시장, 해외전시회로 뚫는다
태국 PROPAK ASIA, 중국 광주 춘계수출입상품교역회
경기도관 참가 기업 모집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 이하 경기중기센터)는 제19회 태국 국제 식음료, 제약가공 및 포장산업전과 제109회 중국 광주 춘계수출입상품교역회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먼저 오는 14일까지 모집중인 ‘제109회 중국 광주 춘계수출입상품교역회(The 109th China Import & Export Fair)’는 도내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3번째 참가중인 전시회이다.
올해는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광주 Pazhou 전시장에서 열리며, 중국 내 현장 거래 금액이 가장 큰 전시회로 세계 최대 규모 종합무역박람회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제19회 태국 국제 식음료, 제약가공 및 포장산업전(The 19th PROPAK ASIA)’는 오는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태국 방콕 BITEC 전시장에서 열리며, 오는 28일까지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및 판로개척을 원하는 경기도내 포장산업 관련 우수 중소 10개사를 모집한다.
PROPAK ASIA는 세계 5대 포장기기전시회 중 하나로 전시참가기업의 75%이상이 해외기업일 정도로 해외기업의 참가수요가 높은 전시회 중 하나이다. 인근 바이어의 98% 이상이 제품 소싱을 위해 매년 재방문 의사를 밝힐 정도로 포장산업 관련기업의 선호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도는 태국, 중국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경기도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경기도 우수기업 12개사를 선정해 부스 임차비 및 경기도관 장치비 일부를 지원한다. 또 바이어 DB 제공 등 다각적인 맞춤형 사전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시회 후에도 바이어 신용조사 서비스 제공 등 밀착 사후관리를 실시해 참가기업의 실질적인 수주성과 달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모집기간 중 경기도 통상지원시책 홈페이지(trade.gg.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259-6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