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 스마트코리아 스마트워크 융합서비스
일시 : 2월 10일
장소 : 수원 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터
참석 : 오해석 청와대 IT특별보좌관, 최준영 산기대 총장, 참석학생 등 300여명
인사 :
경기도 정책 세미나 기쁘게 생각한다. 스마트 분야 이용은 많이 하지만 사실 리더라기 보다는 팔로워다. 젊은이들은 자유자재다. 저 보다 더 나이 있으신 분들은 누구에게 배우기도 어렵다.
격차가 너무 심해져 이를 줄이고 속도를 빠르게 하느냐가 문제다. 공직의 경우 이 부분을 많이 고치려 노력했는데 민간 만큼 빠를 수가 없다. 리더십을 갖기엔 안주하기 좋은 자리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삼성에서 위기를 느끼고 공직에선 느끼질 못한다. 결국 민간이 주도해야 한다. 민간의 리더십을 과감히 인정하고 공직에선 지원해야 한다. 젊은이들이 과감하게 치고 나가야 한다. 기성세대와 젊은이들의 일반적 역할을 대역전시켜 젊은이들에게 기회와 권한을 많이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보다 자주 이런 행사의 자리를 갖고 소통하고 교감해야 한다.
경기도에 풍부한 자원이 있고 엄청난 이노베이션이 일어나고 있는 반면 공직에서 충분한 서포트를 못하고 있는게 사실이다. 여러분들이 저에게 말씀을 주시면 그대로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민간에서 저희에게 설명을 해주셔도 못 알아들을 때가 많다. 다만 최선을 다해 뒷받침할 것을 약속드린다. IT분야 지도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