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 창설 30년, “뉴평통”으로 재도약
이기택 수석부의장, 경기지역 통일여론수렴 간담회 개최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기택 수석부의장은 2월 15일(화) 오후 4시 30분 경기도청 회의실에서 백성길 경기부의장, 허재안 도의회 의장, 그리고 도내 31개 시?군 민주평통 협의회장 및 간사 등 간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통일여론 수렴 간담회를 개최한다.
민주평통이 올해 창설 30주년을 맞아 국민신뢰를 확보하고 새롭게 거듭나기 위해 ‘뉴평통’을 기치로 내건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1년 주요 업무추진계획 및 사업중점 방향 등을 논의하게 된다.
민주평통은 2011년 중점 추진과제로 ① 창설 30 뉴평통 선언과 실천 ② 통일정책 국민공감과 지속성 기반 구축 ③ 15기 평통 구성과 운영 혁신 ④ 국민여론수렴과 적실성 있는 자문건의 ⑤ 한반도 평화통일 역량 강화 ⑥ 한반도 통일환경 개선 ⑦ 자문위원 역량 강화 ⑧ 평통 뉴거버넌스와 스마트워크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하여 통일기반을 공고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이기택수석부의장은 이날 도청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민주평통의 통일활동 지원문제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문의 자치행정과 8008-4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