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글라이더 배우러 안산 가자!
- 경기국제항공전, 19일부터 매주 토요일 패러글라이딩 캠프 운영 -
저렴한 가격에 전문가와 함께 안전하게 패러글라이딩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경기도와 안산시는 경기국제항공전(5.5~5.10/안산)을 앞두고 오는 19일부터 4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6차례 패러글라이더를 직접 타고 체험할 수 있는 ‘경기 패러글라이딩 캠프’를 운영한다.
캠프 참가자들은 패러글라이더에 대한 이해, 지상교육과 실제 활공체험, 안전교육 등의 시간을 가진다. 패러글라이더를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일반인들에게는 전문가와 함께 안전하게 패러글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 참가자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 무료로 참가자들에게 제공하여 잊지못할 추억을 간직할 수 있게 한다. 캠프를 마친 참가자들은 웹하드에서 자신의 사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패러글라이딩 캠프는 전문가의 안전교육, 실제 패러글라이더 체험, 맞춤식 서비스의 3박자가 모두 갖춰진 보기 드문 캠프다. 하늘을 나는 꿈을 간직한 많은 사람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만 12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경기국제항공전 홈페이지(www.skyexpo.or.kr)에서 받는다. 매회 30명 선착순 접수 받으며, 참가비는 보험료 포함하여 25,000원이다. 문의는 031)407-6655.
한편 경기도와 안산시는 글라이더 제작체험, 경비행기 지상 탑승체험 등을 내용으로 한 ‘경기항공캠프’를 지난주부터 운영 중이다. ‘경기항공캠프’는 추가 접수 개시 3시간 만에 예정된 인원이 꽉 차는 등 가족 단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문의 관광과 8008-8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