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모니터 쓴소리, 현장행정엔 약
경기도, 경기도민원모니터 요원 41명 위촉
찾아가는 도민안방, 민원전철 등 현장서 모니터
언제나 민원실, 찾아가는 도민안방, 민원전철 등 도민 밀착형 현장행정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경기도가 민원모니터를 위촉하고 도민의 요구에 더 귀를 기울이기로 했다.
도는 16일 찾아가는 도민안방과 민원전철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활동을 벌일 경기도민원모니터 41명(도민안방 31명, 민원전철 10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향후 1년간 도민안방과 민원전철과 관련한 불편사항, 미담, 위법 및 부당사례,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비롯해 도의 각종 시책에 대해서도 모니터링하게 된다.
민원모니터 요원들은 민원모니터 활동요령을 교육을 받고, 찾아가는 시흥시 정왕역의 도민안방 운영현장과 민원전철을 탑승(안양역∼화서역)을 통해 현장경험도 익힌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도민안방과 민원전철은 더 낮은 곳에서 더 뜨겁게 도민을 섬기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현장모니터의 생생한 목소리를 겸허하게 듣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자치행정과 8008-3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