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정상진, DMZ국제다큐영화제 부집행위원장 위촉

     - 제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9월 22일 개막 -

영화배우 유지태와 씨너스극장 정상진 대표가 제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DMZ DOCS 2011)의 부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한다.

‘평화, 생명, 소통의 DMZ’를 컨셉으로 다큐멘터리영화의 가치를 재조명하며 주목받는  영화제로 성장해온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조재현)는, 지난 8일 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부집행위원장을 선임하는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조직 개편에서는, 3회를 맞아 아시아 대표 다큐멘터리영화제로의 도약을 뒷받침할 ‘실무형’ 부집행위원장 체제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 대한 열정과 전문성이 돋보이는 유지태, 정상진이 공동 부집행위원장으로 위촉되었다.

조재현 집행위원장은, “부집행위원장 각자의 전문성을 살린 체계적인 업무 분담으로 영화제 의 중장기적인 발전을 이끌겠다. 어느 영화제보다 젊고 패기 넘치는 부집행위원장들이 힘을 보태는 만큼,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한국 영화제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2010년 제2회 영화제의 트레일러를 연출하는 등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유지태 부집행위원장은, 배우, 각본, 감독 등 영화에 대한 다재다능한 감각을 발휘해 제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기획행사 및 대외 홍보, 마케팅 부문을 맡게 된다. 

한편, 정상진 부집행위원장은 미니씨어터, 핑크영화제 등 시장을 선도하는 재기발랄한 기획으로 씨너스AT9에 활기를 불어넣었다고 평가받는 신세대 극장주.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창립멤버로 활동해온 그는, 해외 협력과 테크니컬 디렉터 등 영화제 운영에 주요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유지태, 정상진 부집행위원장 선임과 더불어, 젊고 역동적인 변화가 기대되는 제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세계 다큐멘터리 경향을 이끄는 앞선 감각의 프로그램과 아시아 다큐멘터리 발굴 및 지원, 국내외 네트워킹 강화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아시아 다큐멘터리 성장의 중심으로 비상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한국 영화제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 제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씨너스 이채와 파주 출판도시 등 경기도 파주시 일원에서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첨부]  1. 부집행위원장 프로필 & 위촉 소감

           2. 제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 명단

           3. 유지태 · 정상진 부집행위원장 사진, 조재현 집행위원장 사진

 

문의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홍보팀 032-623-8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