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승희 원장의 『신국부론』, 시장경제대상 우수상 수상
본원 좌승희 원장의 저서 『신국부론』이 전국경제인연합회 ‘2006년 시장경제대상’ 출판물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신국부론』(굿인포메이션, 2006)은 ‘차별화와 발전의 경제학’이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한국을 포함한 개발도상국들은 ‘평등주의’라는 함정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한다. 부자와 빈자, 양지와 음지, 기득권층과 비기득권층으로 이분화하여 전자를 폄하하는 발전 역행적인 국가전략을 비판하면서, 이의 실천을 위해 ‘발전친화적인 리더’가 필요함을 역설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시장경제대상은 시장경제 이념을 창달하는데 기여한 우수도서를 시상하여 관련서적의 저작활동을 장려하는 취지로 선정, 올해로 17회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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