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지사 "목숨걸고 규제 해제"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목숨과 확고한 신념으로 수도권 규제해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사는 12일 평택시 경기관광호텔에서 열린 '평택경제인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겠고 강조했다.
김지사는 "기업의 역할이 정부의 역할보다 근원적이고 크다고 본다"며 "최근의 자유시장 경제,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기업이 일자리와 일과 세금을 내야만 나라가 돌아가고, 기업이 일자리를 안 만들면 정부가 만들 수 없다. 기업이 그야말로 황금알을 낳는 유일한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지사는 "기업이 있어야 가정도 돌아가고, 국가도, 도도, 시도 살림이 된다"며 "기업이 돈을 많이 벌고, 자유롭게 기업할 수 있도록 규제완화와 해제, 불합리한 규제를 고치자고 첫째 목표로 이야기 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과거 지사님들이 이미 이야기한 흘러간 옛노래라고 이야기 하는 분들도 계시다"며 "하지만 목숨을 걸고 대한민국 규제를 해제해야 나라가 산다는 확고한 생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에는 송명호 평택시장, 권태경 평택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김용철 (주)유성사 대표이사, 김철기 롯데제과 공장장 등 기업인 30여명이 참석했다.
< 인사말 전문 별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