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 김문수 경기지사 박정희 생가방문
일시 : 6월14일 12:30
장소 : 경북 구미 상모동 생가
진행 : 묵념-생가시찰-인터뷰-(구미공단시찰-금오공대특강)
인터뷰 :
방명록 :
“박정희 대통령, 대한민국 산업혁명을 성공시킨 탁월한 지도력!”
인터뷰 :
-오신 소감은
업적을 뒤돌아 볼 수 있도록 현재 건설중인 홍보관이나 기념관이 필요하지 않겠느냐 본다. 박정희 대통령은 위대한 성공의 대통령일 뿐 아니라 세계 많은 후진국과 식민지를 겪었던 나라이 발전모델로 생각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위대한 성공을 이끈 대통령으로써 더 많이 기념관이나 업적이 많이 일반인에게 알려지도록 발전되길 기대한다.
저는 박정희 대통령 살아 계실 때 반대를 많이 했다. 고3때는 대학에서 두 번 제적을 당했고 박정희 대통령 살아 계실 때 저는 반대편에 있었다. 산업혁명에서 세계적 기적을 이룩한 탁월한 지도력을 보여주셨다. 박정희 대통령 탁월한 지도력이 큰 역할을 했다.
그런 면에서 저도 경기지사로 일자리 창출을 말은 많이 하는데 쉽지 않다. 산업혁명도 말은 많이 했지만 많은 전문가들이 박정희 대통령 방식은 틀렸다고 했다. 포철도 반대 고속도로도 반대 중화학공업도 반대했다. 농업과 경공업 위주의 민생 위주 발전을 해야한다 하고, 수출 위주의 세계화 전략은 식민지 내지 예속화를 가속화 한다고 주장했다. 지금 누가 맞았는지 판명됐다.
대한민국 누구도 제시하지 못했던 위대한 산업화와 세계 일류기업으로 성장하게 된 것은 박정희 대통령 탁월한 지도력 있었기에 가능했다.
-박근혜 전대표와 화해하는 의미인가.
박근혜 대표와 경쟁은 하더라도 나쁜 관계는 아니다. 박근혜 전 대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몰라도 저는 좋은 관계라고 생각한다. 화해를 한다면 관계가 좋다고 생각하는 박근혜 대표가 아니라 박정희 대통령과의 화해의 자리다. 생전에 박 대통령을 지지한 적이 없고 늘 반대했다. 박대통령과 역사를 거슬러 오른 만남과 화해의 자리라 생각한다.
-방문을 계기로 대권도전 하나.
대권도전하러 온 게 아니라 구미공대 강연하러 왔다가 박 대통령 생가가 있는 상모동 방문한 것이다. 세계적 장소이고 제가 지각생으로 처음 방문한 것이다. 금오공대 최고위 과정 요청으로 온 것이다.
-수도권 규제해제는 계속 주장하시나.
수도권 규제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규제가 확실히 해제 되어야 크게 발전할 수 있다. 싱가포르라든지 동남아 여타 국가와 경쟁하려면 지금처럼 이렇게 불필요한 규제가 많아선 어렵다. 국가전체에 퍼진 규제를 신속하게 철폐하는 노력이 꼭 필요하다. 이것은 수도권 뿐만 아니라 지방도 쓸데없는 규제 철폐를 해야 한다. 수도권도 예외가 아니다.
-지방에 희망이 없다
수도권이 중심이 아니라 대한민국에 희망이 없다는 건 말이 안 된다. 대한민국 만큼 희망이 있는 곳이 전세계에 어디 있나. 박정희 대통령은 이곳에서 대한민국을 세계적 국가로 발전시켰다. 세계 십대국가로 발전시킨 희망이 있고 지금도 있다. 대한민국에 희망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진정한 지도자가 아니다. 하면 된다. 할 수 있다. 식민지 분단에서 이겨내고 위대한 대한민국 만들어 냈다. 구미가 소득이 5만달러 도시로 발전했다.
-엘지가 구미에서 파주로 갔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께서 경기지사 시절 한 것이고, 더 정확히 보면 기업이 원하는 장소를 선택한 것이다. 기업을 정치적으로 또는 억지로 끌고갈 수는 없다. 그리고 구미와 파주중 어디가 더 잘 사는 도시인가?
-수도권 규제해제 지속 주장하나
잘 사는 길은 세계적인 기업이 오도록 하는 것이고 구미 뿐 아니라 전국의 사람들이 오도록 하고 규제를 해제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돈 안 들이고 국가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길이다. 저는 수도권만 풀고 지방을 묶자는 말을 한 적이 없다. 대한민국 수도권과 지방간 싸움 위주로 가선 안 된다. 구미만 하더라도 우리 나라에선 평균 이상 발전된 도시다. 물론 어렵지만 다른 지역에 비하면 발전된 지역이다.
-지사직 계속 하시나
도지사직 계속 하고 있다. 앞으로는 앞으로 판단한다.
-등록금은
일률적 반값은 이해가 조금 안 된다. 지원의 순서서로 보면 중요한 첫째는 가난한 학생중 공부하고 싶어하는 학생이다. 두 번째 공부를 잘 하는 학생 지원이다. 셋째 국가와 지역 필요성이 있는 학과와 대학에 먼저 지원하는 게 맞다. 나머지는 미래산업 필요에 의해 장학제도 확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