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디자인 2011 조직위원회 회의
“함께하는 디자인” 본격 시동
경기도는 오는 9.1~3일(3일간) 고양 KINTEX에서 ‘함께 하는 디자인’을 주제로 『경기 디자인 2011』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6월 17일 경기도청 신관1층 회의실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 22명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조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조직위원장인 김문수 도지사는 민경우 명지대학교 교수와 행정1부지사를 공동부위원장으로 위촉하고, 맹형재 건국대 교수, 이문호 한국디자인기업협회 부회장, 석철환 한국옥외광고협회 경기도 지부장 등 우리나라 디자인을 대표하는 전문가 및 관련 기관?단체 16명에게 (공무원 6명 제외)위촉장을 수여하였다.
『경기 디자인 2011』에는 도와 31개 시?군, 학계, 기업, 관련 공공기관?단체들이 참여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의 공공디자인 정책기조인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1)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체험위주로 전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한중디자인 포럼, 민간인을 대상으로 하는 1일 디자인학교도 개최한다.
도 관계자는 또한 경제투자관리실에서 주관하는 「G-Design Fair」와 통합 개최함으로서 디자인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제조업과 디자인 전문업체와의 매칭을 유도하여 디자인 산업2) 을 진흥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것이 라고 덧붙혔다.
자료첨부
1) 모두를 배려하는 보편적 디장인을 말함. 이를 위해 장애인?노약자?임신부?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디자인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장애인?노약자?임신부?어린이 등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디자인의 중요성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2)핀란드의 저명있는 「헬싱키 예술?디자인 대학교」는 2007년 현재 한국의 디자인 경쟁력을 세계 9위로 평가
문의 디자인총괄추진단 8008-4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