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간부 공무원부터 애국심 키운다
과장급 142명 통일 안보 교육 실시
해군2함대사령부, 천안함 현장 등 방문
경기도는 23, 24일 양일간 과장급 간부공무원 142명을 대상으로 통일안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안보교육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도자부터 애국심과 안보의식을 다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1일차 오전에는 통일교육원 권영경 교수가 ‘최근 남북관계와 북한정책’을 주제로, 2일차 오전에는 통일교육원 김동수 교수가 ‘통일한국의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또 북한의 만행에 의해 백령도 근처에서 침몰했던 천안함과 서해교전 침몰했던 참수리-357, 포연탄우 속에서도 임전무퇴 기상을 발휘해 조국의 바다를 끝까지 지킨 전사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전적비 등을 견학했다.
이을죽 도 인사과장은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웠던 우리 용사들의 애국심에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며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고 조국의 중요성을 가슴에 새기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자료 첨부.
문의 인사과 8008-4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