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호 태풍 “메아리”내습대비 철저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제 5호 태풍 “메아리”의 북상에 따른 태풍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경기도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도 및 시.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경기도 방기성 행정2부지사는 연휴기간 중에도 연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여 풍수해 대비태세와 피해우려지역에 대한 조치사항 등 비상근무태세에 대한 종합적인 대처사항을 확인하고 태풍피해 최소화에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평택시, 화성시, 안산시 등 해안지역에 접해있는 시.군에서는 선박 대피와 결박을 하여 사전에 사고를 예방하고 피해우려지역(산사태, 침수 등)에 상황발령 즉시 인력, 장비가 지원가능하도록 비상연락망과 동원태세 준비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지시하였으며,
태풍의 영향권을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노약자 외출자제, 위험시설 결속 등 피해예방에 경각심을 갖고 근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재난대책담당관실 8008-3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