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건설본부, 청렴결의문 채택
근무분위기 쇄신 위해 부패 척결·청렴의지 다져
경기도건설본부는 29일 10시 본부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여해 청렴다짐 대회를 열고 분골쇄신의 청렴 의지를 다졌다.
이날 직원들은 부패방지 및 부조리 척결을 위한 강한 의지와 투명하고 깨끗한 청렴 건설행정 실천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하는 청렴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은 도로건설 및 건축물 시공, 하천공사 등 공사현장에서의 금품제공?청탁 등 부조리한 관행을 근절하고 모든 업무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수행하자는 결의를 담고 있다.
손성오 도 건설본부장은 이날 “공직비리는 3가지를 배신하는 행위”라며 “첫째는 묵묵히 일하는 동료 공직자들을 배신한 것이고, 두 번째는 훌륭한 공직자로서 존경받을 것으로 알고 있던 가족들을 배신한 행위이며, 마지막으로는 소신을 가지고 공직을 택한 스스로에 대한 배신행위”라고 강조했다.
손 본부장은 이어 “쇠도 담금질을 할수록 단단해지듯 모두 오늘 결의를 끊임없이 마음에 새기고, 초심으로 돌아가 깊은 자성과 함께 새로운 각오로 부끄럼 없는 공직생활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료첨부
문의 건설본부 8008-5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