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전국은 경기 도자기 앓이
한국도자재단, 찾아가는 경기 도자 홍보전 열어
한국도자재단이 7월을 경기도자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서울, 강진 등지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재단은 7월 1일부터 10일가지 롯데백화점 분당점에서 ‘아름다운 우리 그릇전’을,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11 핸드메이드앤코리아페어(Handmade and Korea Fair 2011)’를 열고 아름다운 경기 도자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는 강진청자축제에 참여해 ‘201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를 알리고, 경기 도예가 15명이 참가하는 도자판매행사를 잇달아 개최할 예정이다. 강진청자축제 참여는 지난 17일 강진군과 체결한 한국도자산업발전 협약에 따른 것이다.
아름다운 우리 그릇전은 무토 전성근, 창무 오재경 도예가 등이 참여하는 도자판매전과 제6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홍보부스, 물레 시연, 테이블웨어 시연과 강연 프로그램 등 도자와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2011핸드메이드앤코리아페어’는 작가주의를 표방하는 ‘여주 도자세상’ 내 갤러리숍의 핸드메이드 도자기를 전시·판매한다.
김동진 재단 공공사업실장은 “오는 9월 24일 시작하는 2011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해 찾아가는 홍보를 추진한다”며 “재단이 마련한 행사는 도자관광문화의 새로운 이해를 돕고 도자기를 친숙하게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첨부.
문의 한국도자재단 64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