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 중소기업 성장 촉진을 위한 정책과제 대토론회
일시 : 7월6일 오후2시
장소 : 수원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광교홀
도지사 인사말
중소기업 성장 발전을 위한 대톤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 우리 모두 다가 함께 발전하고, 상생하는 그러한 자리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 사실 중소기업 성장이 어렵다. 창업도 어렵고, 성장해서 대기업으로 되기 쉽지 않다.
우리 부품업체가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에 70여개 나가있다. 현장을 가보면 너무 잘한다. 다 성공이다. 글로벌한 시장으로 나가면 중소기업 대부분이 세계1등 기업이다. 정받는다.
어떻게 나갈 수 있는가. 쉬운 일이 아니다. 도와드리겠다. 어려운 가운데서 나가자는 것이다. 때로는 대기업, 중앙정부, 지자체 도움이 필요하다.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가 경기도에도 6개가 있다. 필요하다면 늘려서 해외로 나가는 것 도와드리겠다. 내수하는 것도 정부, 정당에서 중소기업 보호를 위해 앞서고 있다.
제가 다녀보면 사람 못 구하겠다, 우수인재 못 구하겠다고 한다. 어떻게 하면 확보할 수 있는가. 그런 점에서 정부인력정책이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공장을 아무도 안 간다. 인력이 없는데 어떻게 중소기업이 되는가. 정부에서 풀어야 한다. 사회풍토, 문화풍토를 바꾸는 것을 정부가 나서서 해야 한다.
또 교육제도를 중소기업에 적합하게 여러 가지 세제 등 지원하지만 글로벌 마케팅에 지원해야 한다. 이런 부분에서 과감하게 해외시장 개척을 도와야 한다. 물론 코트라나 중기청 등에서 애를 쓰고 있지만 많은 제도적 변화가 있어야 한다.
중소기업 인력, 기술, R&D, 수출, 판매 부분에서 실질적으로 실현가능한 이야기를 해야지, 원론적으로 이야기해서 해결 안 된다.
그런 점에서 경기도는 여야를 막론하고 적극 지원하겠다. 화성, 김포 등에 공장진입도로가 없다. 이런 것 못 닦아드리면서 이런 말씀드리기 죄송스럽다. 이런 것도 못 해드리면서 좋은 말을 많이 하는지 제 자신도 부끄럽다.
실제로 여러분을 사랑한다. 여러분들이야말로 이 시대의 진정한 개척자고, 이 시대의 애국자란 것을 잘 알고 있다.
실질적으로 우리 기업이 세계적으로 튼튼하게 뿌리박고, 활짝 꽃피울 수 있는 좋은 정책이 나올지 오늘 발표해주시는 분들, 토론해주시는 분들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길 바란다.
오늘 이 자리에서 실질적인 좋은 정책이 나오길 바란다. 경기도는 여러분들 잘 하는 것을 최선을 다해 돕겠다.
그런데 제가 해보면 결국은 작은 공장 증축 문제 등 소소한 문제가 많은데 저희가 기업지원SOS서비스를 하고 있다. 언제라도 부르시면 중소기업이 만 개면 만 개의 고민이 있으실 것이다. 언제 무엇이라도 말씀하시면 도에서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서 문제를 풀어드리는 것에 지원하겠다.
어떤 경우라도 여러분들이 쉽게 말씀해주시면 어떤 문제라도 경청하겠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