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센터, FTA 대응 전략을 알려드립니다!
- 경기중기센터, 7일 ‘한·EU FTA 대응?활용촉진 간담회’ 개최
경기도(도지사 김문수)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7일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서부지소 주재로, 인천세관, 시흥시, 경기도수출기업협의회 등 유관기관 및 EU진출 중소기업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FTA 활용전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증수출자 등 한-EU FTA 주요내용, FTA원산지 결정기준, 원산지 증명절차 등에 대한 설명회도 아울러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 결과, 경기중기센터는 발효 초기 새로운 제도 시행에 따른 수출입 기업의 부담을 없애기 위해 한·EU FTA 활용시 궁금한 사항을 즉각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인천세관, 경기도 FTA활용지원센터와 협력해 운영하는 한편, 중소기업의 요청이 있는 경우에는 기업현장을 방문하여 FTA활용의 제반 절차를 컨설팅 할 예정이다.
(주)율촌 이흥해 대표이사는 “FTA의 혜택은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활용의지를 갖고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기업만이 누릴 수 있다”며, “국내기업들은 경쟁에 살아남기 위해 품질, 가격, 서비스 등에 대한 차별화 전략으로 핵심 경쟁력을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세관은 “한-EU FTA가 발효초기부터 성공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전청차원의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한-아세안 등 기존 발효된 FTA의 활용률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경기중기센터 259-6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