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도지사가 경기도내 3군사령부와 203기무부대를 잇따라 방문해 군장병들을 격려했다.
김지사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3군사령부를 방문해 백군기 사령관과 환담을 나누고, 추운 날씨에도 국토방위를 위해 불철주야 애를 쓰는 장병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지사는 “군인 여러분들이 있어 너무 든든하다”며 “본격적인 한파에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는 젊은이들을 위해 앞으로도 더 군부대를 잘 돕는 경기도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백군기 3군사령관은 “김문수 지사께서 군부대 방문도 자주 해주시고 너무 많이 도와주셔서 군대 내에서 인기가 좋다”며 “더 자주 만남을 갖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적극 돕기로 하자”고 화답했다.
이어 김지사는 203 기무부대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김영철 203기무부대장과 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에는 서정석 용인시장이 동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