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팔당상수원 체험 나선다!
팔당호 청소년 생태환경 탐사 실시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환경부, 팔당호수질정책협의회와 함께 2011년 8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 동안 팔당상류 7개 시군의 중·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제3회 팔당호 청소년 생태환경 탐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팔당호 주변의 우수한 생태보전지역과 환경기초시설을 직접 보고 느끼도록 함으로써 미래의 환경지킴이로 성장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올해 3번째로 실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팔당댐, 경기도 민물고기연구소, 여주농어촌폐기물종합처리장, 강천보, 양평하수처리장, 세미원 등을 둘러보고 토론과 발표 등을 통해 팔당지역의 자연환경과 수질관리정책을 이해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8월 3일 양평군 양서면 복지회관에서 거행된 발대식에 참가한 학생들은 3일간의 팔당지역 탐사를 통해 수도권 주민의 식수원인 팔당상수원의 중요성과 물 사랑의 의미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미래의 환경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다짐하였다.
김태한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장은 “청소년들은 우리 미래를 책임질 희망 세대라며, 환경을 지키고 실천해 나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를 느끼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첨부
문의 팔당수질개선본부 8008-6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