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생활하수 팔당호 유입 관련
■ 보도 요지
1. 광주시 경안천과 곤지암천에 위치한 광주하수처리장과 곤지암하수처리장이 침수되어 가동이 중단됨에 따라 생활하수가 1주일째 팔당호로 유입되어 수질에 영향을 미침
■ 설명 내용
1. 하수처리장 피해 복구 관련
○ 광주시 하수처리장은 7월27일 하천범람으로 광주, 곤지암, 오포 등 3개소가 침수피해를 입었으나, 오포처리장은 피해가 경미하여 현재 정상 가동중이며, 광주 및 곤지암 처리장은 침사지 및 전기·기계시설에 토사 등이 유입되어 현재 군·소방서·공무원 등이 합심 협력하여 복구중에 있음.
○ 하수처리장 침수 복구 대책으로 보도된 바와 같이 곤지암처리장은 8월8일까지 임시 가동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2만5천톤/일 규모의 광주처리장은 1.2만톤/일을 경안처리장으로 이송하여 안전하게 처리되고 있음
○ 다만, 1만3천톤/일은 8월 10일까지 응급복구가 완료되는 대로 1차 처리 및 소독을 실시하여 방류시킬 계획이나, 경안하수처리장과의 연계유량을 점차 증가시켜,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부하량을 최소화시킬 계획임
2. 팔당호 원수 수질 관련
○ 호우 발생 후 지속적으로 수질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팔당2취수장의 탁도 및 암모니아성 질소는 우려할 정도가 아니며 정수장에서 처리하여 안전한 수돗물 공급이 가능함
- ‘11.8.3일 팔당호 원수 탁도 2(NTU), 암모니아성질소 0.085(㎎/L)
○ 현재 유관기관 합동으로 오염물질 감시체계를 “평시”에서 “1단계”로 격상 운영중임(시·군↔경기도↔K-water)
검사 항목 |
평 시 |
1 단 계 |
암모니아성질소(NH3-N) |
주 1회 |
일 1회 |
총대장균군 및 분원성대장균 |
주 1회 |
주 2회 |
3. 현재 도에서는 예비비로 60억을 긴급투입 침수 하수처리장의 정상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또한 경기도·환경부·광주시·광주도시공사·한국환경공단의 실무 및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을 운영하고 있음
4. 현재로서는 하수처리장 피해 조기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어, 곤지암하수처리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임시가동이 되어 미처리된 하수가 방류되지 않을 것이며, 다만, 광주하수처리장의 경우 내주중 응급복구를 통해, 1차처리 및 소독 후 방류를 통해 상수원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시키겠음
자료첨부
문의 팔당수질개선본부 8008-6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