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상공인지원센터, 분소에서 센터로 승격
10일 반송동서 승격 및 이전 개소식
경기소상공인지원센터 화성분소가 센터로 승격하며 더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 이하 경기중기센터)는 10일 화성시 반송동에 위치한 센터 사무실에서 ‘경기화성소상공인지원센터 승격 및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회 국회의원, 김진형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홍용웅 소상공진흥원장, 김진흥 화성시 부시장,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홍기화 대표이사 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센터로 승격한 화성소상공인센터는 그동안 진행해온 소상공인을 위한 컨설팅, 나들가게 육성지원, 창업 및 경영 교육을 비롯해 경기도 창업자금, 중소기업청 소상공인 자금 및 미소금융지원 등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게 된다. 특히 매년 3회 이상 소상공인들을 위한 성공적인 창업 및 경영개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창희 화성센터장은 “지난 2005년 4월 18일 화성시 진안동에 화성분소로 개소한 이래 6년 만에 센터로 승격돼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센터 승격을 계기로 날로 증가하고 있는 소상공인의 수요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하고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소상공업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 센터 관할 구역 내 화성시 인구는 2005년 29만명에서 2011년 현재 약 52만명으로 늘었고 오산시를 합하면 70만에 달한다. 또한 신도시 개발 등으로 관내 중ㆍ소상공인의 비중이 급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향후 화성 센터에 대한 수요도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문의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259-6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