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파주캠퍼스 포기 보도관련 경기도 입장
< 연합뉴스 보도내용 >
◈ 이화여대 파주캠퍼스 이전 관련 연합뉴스에서 이대 관계자(총무처장 조경원)
인터뷰를 통해 공식포기 입장 보도
- 이대 파주캠퍼스 조성사업 5년만에 백지화, 땅값이 너무 비싸고 내부적으로 사업 재검토 과정에서 또 다른 문제점이 나와 사업 포기 결론, 곧 관련 절차를 이행할 계획
< 경기도입장 >
1. 이화여대 측으로부터 공식 입장을 통보 받지 못했으나, 만일 사실이라면 매우 안타까운 일임
2. 경기도는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국방부의 높은 토지가격 요구로 이화여대 캠퍼스 유치사업이 사실상 포기상태에 이르렀음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함
3. 서울시 용산 미군기지의 공원화 사업의 경우 정부가 조성사업을 전액 국비로 지원하는 데 반해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한 경기북부지역의 미군공여구역의 경우 오히려 높은 토지가격 요구로 인해 이화여대 캠퍼스 유치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있음
4. 그럼에도 경기도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파주 이화여대 캠퍼스 주변에 연구단지 및 대학타운 조성 약속 등 최선을 다하여 왔음
5. 앞으로 정부는 지난 수십년간 안보의 희생지역인 경기북부 미군공여구역 주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좀더 과감한 지원을 해줄 것을 촉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