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최강 경기도, 총 16회 종합우승 달성 결의
제4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선수단 결단식 개최
기능?기술인의 저변 확대와 기능수준 향상 및 기능존중 풍토 조성을 위한 제4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경기도 선수단 결단식이 8월22일 오후 3시 30분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한 허재안 경기도의회 의장, 김상곤 도교육감 등 내빈과 155명의 도 대표선수단, 출전학교장, 지도교사, 대회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1층 광교홀에서 개최됐다.
제46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충청북도 청주시 청주공업고등학교 등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48개 직종 1,896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출신 시?도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아온 각자의 기량을 겨루게 된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결단식 식사에서 “만혼(晩婚), 저출산 등 많은 사회문제들은 기술?기능인을 제대로 대우하는 풍토가 정착되어 많은 인재들이 기능인으로 성공한다면 자연히 해결될 수 있다”고 말하고 “여러분의 전국대회에서의 선전은 1,200만 경기도민 전체의 커다란 기쁨이자 자랑이다”라고 강조하며 기능최강 경기도의 위상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당부하였다.
경기도는 1966년부터 시작된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가장 많은 총 15회의 종합우승을 차지하였고 국제기능올림픽에서 가장 많은 입상자를 배출하는 등 기능최강의 위상을 지키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16번째 종합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 금, 은, 동메달 입상자는 최대 1,2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해당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기능장려 지원 후원업체인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에 취업기회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게 되며, 특히 직종별 금메달 입상자는 2012년 전국대회 금메달 입상자와 대표선발전을 통해 2013년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경기도는 기능경기대회와 관련하여 ‘11년 총 2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기능존중 풍토 조성과 우수 기능인력 양성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자료첨부
문의 일자리정책과 8008-4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