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하천정화활동 대대적 실시
경기도, 하천변 장마쓰레기 일제 수거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오는 추석연후 전인 5일부터 9일까지 도내 전 지역에서 일제히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정화활동은 도 팔당수질개선본부(본부장 김태한) 주관으로 실시하며, 344개소의 기업, 민간단체, 공공기관과 291개소의 군부대가 참여한다.
올해는 어느 해보다 잦은 비로 유원지, 산등 상류지역으로부터 행락 및 생활쓰레기가 다량으로 떠 내려와 하천변이나 수풀에 걸려 있어 수질오염의 우려가 높은 실정이다.
김태한 팔당수질개선본부장은 “추석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하천환경을 제공하고, 상수원을 더욱더 깨끗이 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며 “추석 연휴 하천이나 호소에 쓰레기 투기 등으로 인한 오염이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료첨부
문의 팔당수질개선본부 8008-6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