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경기복지재단(이사장 서상목)은 16일 경기복지재단 9층 회의실에서 ‘2011 경기도 사회복지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사랑나눔 실현을 위한 사회복지 혁신 아이디어’를 주제로 지난 5.16~7.5까지 공모했으며 총 95건이 접수되어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총 5팀을 선정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혁신아이디어는 성남시 정성노인의 집(이금희 원장) ‘파랑꽃’팀에서 제안한 내용으로 ‘SOS - 통합긴급지원센터 설치’이다. 가정폭력, 노인·아동학대, 범죄 및 화재 등 수많은 사회문제로부터 피해자들을 현장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보호 조치해 2차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365일 24시간 원스톱 서비스통합 긴급보호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이다.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은 지역 및 연령 구분 없이 진행되었고 특히 대학생, 일반인들의 참여율이 높았다. 아이디어로는 ‘경기도 사회복지 정보시스템 스카트한 복지세상’, ‘새로운 일자리 창출 비즈니스 희망찾기’, ‘노인친화적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경기도 이주 여성 인력 활용 문화나눔 교사 양성 사업’ 등 사회복지 혁신에 대한 참신한 내용이 많이 접수됐다. 수상작들은 경기도 정책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상식에서는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이 수상했으며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각 200만원, 우수상 각 150만원이 지급되었다. 사회복지혁신아이디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복지재단 웹진(webzine.ggwf.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경기복지재단 267-9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