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찾아가는 녹색체험관』운영
농어촌, 도서지역 등 소외지역까지 찾아가는 교육 통해 체험기회 제공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향하는 국가정책을 홍보
에너지절약에 대한 공감대 확산 및 생활화에 기여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도민과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및 에너지 절약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녹색체험관"을 2011년 9월 중순경 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녹색체험관은 배움터 및 전시관 2개 부분으로 구분되며 배움터는 40평 크기의 에어돔을 설치하여 에너지 체험장 및 산 교육장으로 활용되며, 에어돔 외부에는 전시관을 꾸며 환경과 에너지 관련 전시체험 및 홍보를 실시하게 된다.
녹색체험관에서 실제 체험하는 에너지 교육시설로는,
자전거를 이용한 전기 발생 원리를 체험하는 “친환경 자전거 타기”, 태양광에너지를 이용하여 전기자동차 모형을 작동하는 “태양광 자동차”, 춤을 추며 발로 바닥을 밟으면 그 압력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압전소자 댄스배틀(DDR)”, 물의 낙차로 얻게 되는 에너지 원리를 체험하는 “흐르는 물로 만드는 에너지”, 가전제품 대기전력 체험, 자가 발전을 통한 전기발생 체험, 태양열을 이용하여 메추리알을 삶아보는 “태양열 체험” 등이고,
에어돔 외부에 전시하는 전시물은
해와 바람이 주는 선물, 폐기물에너지와 바이오에너지 설명, 빛을 내는 반도체 LED, 그린홈 등이며,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에너지 및 자연에너지 이해 프로그램인 “에너지를 찾아라”,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인 “소중한 에너지", 저탄소 소비문화 유도 프로그램인 "환경을 지키는 녹색쇼핑",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 프로그램인 "햇빛모아 에너지로", 온실효과 이해 및 지구환경에 대한 프로그램인 "온실효과와 지구", 녹색성장 관련 영상을 통한 시청각 교육 프로그램 등이다.
찾아가는 녹색체험관은 금년도에 총 24회 이상 진행되며 사전 온라인 및 오프라인 예약으로 진행된다. 체험교구 체험 및 전시물 관람 이외에도 학교 및 단체 요청 시 녹색성장 관련 강의도 운영할 예정이며, 녹색체험관 홈페이지 www.g-egg.or.kr 에서 체험관 운영 관련 자세한 자료를 볼 수 있다.
아울러 금년 9월 1일부터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구리 건원초등학교 등 총 37개 학교 및 기관이 접수를 신청하여 금년도 목표인 24회가 이미 초과되어 조기 마감 된 것으로 비추어 볼 때 찾아가는 녹색체험관에 대한 기대가 매우 높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은 “녹색체험관을 통해 도민 및 학생들이 즐기면서 쉽게 녹색성장을 이해하고 녹색성장 및 에너지절약을 위한 생활 속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녹색체험관 운영과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으신 분은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80-17에 소재하고 있는 (사)경기도환경보전협회(Tel:031-253-0312~4, www.g-egg.or.kr)에 연락하면 보다 상세한 내용을 받아 볼 수 있다.
자료첨부
문의 에너지산업과 8008-4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