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시·군 결산담당 공무원 워크숍 개최
자치단체 결산담당 공무원 전문성 강화
경기도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안산시 선감동 소재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도와 시·군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산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결산내용의 위법 또는 부당한 사항에 대해 변상 및 징계요구 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법이 개정됨에 따라 결산업무의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어 교육의 필요성에 부응하기 위해 실시한다.
교육은 관련 분야 전문가 및 담당공무원의 결산관련 교육과 예산결산 및 재무결산 담당자의 의견 교환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정확한 결산추진을 위해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1일차에는 ‘공유재산 및 물품에 대한 결산개요와 관련사항 설명’과 ‘예산결산과 재무결산에 대한 비교 설명’을 중심으로 한 관련분야 전문가의 강의를 실시한다.
2일차에는 ‘세출예산 집행기준해설’에 대한 업무담당공무원의 강의와 ‘원가회계제도’에 대한 공인회계사의 해설, ‘결산추진에 따른 문제점 및 건의사항 제시’ 등 담당공무원이 실무에서 느낀 것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결산 담당자들이 업무와 관련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타 지자체의 사례를 비교, 벤치마킹함으로써 결산업무 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는 앞으로도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지방재정의 건전성 및 책임성 강화를 위해 결산담당자들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회계과 8008-4190